'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삼촌 최진영 끼 물려받았지만 부담감"('불후의명곡')

최영선 기자 입력 2021. 1.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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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래퍼 지플랫이 첫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지플랫은 고 최진실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는 최환희의 활동명으로 지난해 11월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 이후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플랫의 특별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에 KBS2 '불후의 명곡 환상의 듀엣-친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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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KBS2 '불후의 명곡'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래퍼 지플랫이 첫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지플랫은 고 최진실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는 최환희의 활동명으로 지난해 11월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 이후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지플랫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로 "배우를 꿈꾸다가 우연히 힙합 공연 무대에 서며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1990-2000년대 인기 가수로 활동한 삼촌 스카이(고 최진영)를 추억하며, "(삼촌)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 그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면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지플랫은 감성 보컬리스트 하은과 함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무대를 준비,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랩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무대를 본 슬리피와 딘딘은 "랩메 이킹이 수준급이다. 대견하다"며 극찬했다는 후문.

지플랫의 특별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에 KBS2 '불후의 명곡 환상의 듀엣-친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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