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시즌3 종료 결정.."설민석 하차, 재정비 돌입"

김지호 2021. 1.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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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결국 시즌3 종료 결정을 내렸다.

'선녀들' 제작진은 22일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녀들은 수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새 시즌으로 돌아오겠다"며 "더욱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민석이 지난해 12월 30일 하차하며, '선녀들'은 6주 이상 결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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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결국 시즌3 종료 결정을 내렸다. 설민석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재정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선녀들' 제작진은 22일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녀들은 수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새 시즌으로 돌아오겠다"며 "더욱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녀들'은 MBC의 대표 역사 예능이다. 지난 2018년 3월 시즌1 해외편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스타강사' 설민석과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 사랑 받았다. 

그러나 설민석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석사 논문을 표절했다는 점도 문제가 됐다. 설민석이 지난해 12월 30일 하차하며, '선녀들'은 6주 이상 결방해왔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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