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4부리그서 나온 96.01m골..기네스북 '최장거리 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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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톰 킹(26‧뉴포트 카운티)이 역대 최장거리 득점 선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킹이 축구 역대 최장거리 골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킹은 "생각지 못한 골로 기네스북에 올라 정말 기쁘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면서 "내 손자, 손녀들에게 이 골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장거리 득점' 기록이 오랜 시간 깨지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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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톰 킹(26‧뉴포트 카운티)이 역대 최장거리 득점 선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킹이 축구 역대 최장거리 골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킹은 지난 20일 열린 첼튼엄과의 리그2 22라운드에서 최장거리 득점에 성공했다. 킹은 전반 12분 자신의 골문 앞에서 상대 진영을 향해 공을 찼다. 킹의 발을 떠난 공은 첼튼엄 골문 앞에서 한 번 바운드 돼 상대 골키퍼 키를 넘겨 그대로 골이 됐다.
기네스 심사 결과 킹의 골은 96.01m로 기록돼 지난 2013년 1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소속이었던 아스미르 베고비치 골키퍼가 기록한 91.9m를 뛰어넘었다.
킹은 "생각지 못한 골로 기네스북에 올라 정말 기쁘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면서 "내 손자, 손녀들에게 이 골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장거리 득점' 기록이 오랜 시간 깨지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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