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하차한 '선녀들', '벌거벗은 세계사' 이어 존속 결정

김정진 2021. 1. 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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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설민석이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이어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도 재정비를 거쳐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MBC는 22일 "'선녀들'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면서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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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스타강사 설민석이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이어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도 재정비를 거쳐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MBC는 22일 "'선녀들'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면서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설민석 하차까지 겹치면서 6주 연속 결방을 했던 '선녀들'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됐다.

2018년 시작한 '선녀들'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더 흥미롭게 역사를 전달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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