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노트, 소량화물 해상수입 서비스 '오션티켓'

이승주 2021. 1. 22.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러노트가 소량화물 해상수입에 특화된 서비스 '쉽다(Ship-da)'의 '오션티켓(OCEAN TICKE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는 자사 서비스에 대해 "해외 상품을 구입해 다시 판매하는 고객들의 상품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포워더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초기전문투자 VC(벤쳐캐피탈)에서 1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만큼 앞으로 수입물류 통합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셀러노트가 소량화물 해상수입에 특화된 서비스 '쉽다(Ship-da)'의 '오션티켓(OCEAN TICKE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컨테이너 하나를 단독으로 사용할 정도로 화물이 많지 않은 고객들은 여러 수입 기업들과 컨테이너를 함께 이용하는 LCL 방식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LCL방식은 화물 양 대비 비용을 과도하게 청구하고, 화물이 도착한 뒤 창고보관료 등 실비가 청구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셀러노트는 기본료와 해상운임을 기반으로 견적 체계를 간소화한 '오션티켓' 서비스를 고안했다. 현재 중국발 한국향 서비스만 가능하지만 오는 2분기부터 전세계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쉽다'는 '1분 만에 끝내는 즉각 견적제공 업무의뢰' 등 편의 서비스로 포워딩 이용 장벽을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셀러노트의 대표 서비스다. 실시간 화물추적 및 관리도 가능하다. 쉽다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2000개사 수입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다.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는 자사 서비스에 대해 "해외 상품을 구입해 다시 판매하는 고객들의 상품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포워더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초기전문투자 VC(벤쳐캐피탈)에서 1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만큼 앞으로 수입물류 통합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