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안권수 선수, 일본 아이돌 출신 미야타니 유에와 작년 12월 결혼

김경희 2021. 1.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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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재일동포 출신 안권수(28) 선수가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 미야타니 유에(26)와 지난달 결혼했음을 밝혔다.

안권수 선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제가 지난 2020년 12월 21에 미야타니 유에 양과 결혼하였습니다 결혼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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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재일동포 출신 안권수(28) 선수가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 미야타니 유에(26)와 지난달 결혼했음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안권수 선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제가 지난 2020년 12월 21에 미야타니 유에 양과 결혼하였습니다 결혼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안권수 선수와 미야타니 유에가 결혼 반지를 낀 손을 함께 맞대고 있는 사진과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 디즈니 랜드에서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 함께 석양을 바라보는 사진이 올려져 있어 두 사람의 신혼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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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타니 유에도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올리며 안권수 선수와의 결혼을 밝혔다. 그녀는 "한달 전인 12월21일에 한국 프로야구 선수 안권수(일본명 야스다 콘스)와 결혼했다. 항상 나를 미소짓게 해주고 큰 사랑을 감싸주는 아주 멋진 사람. 아직 미숙한 저희들을 도와주신 주위 분들께 감사하며 또 다른 인생을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미야타니 유에는 '아키시부 프로젝트'의 전 멤버로 리더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했으며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안권수 선수는 일본 사이타마현 출신으로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전에 참가한 바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안권수, 미야타니 우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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