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22일 재개장

증평 에듀팜 전경. 증평군 제공

충북도내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가 22일 재개장 했다.

증평군은 이날 동계휴장 기간을 끝낸 에듀팜특구의 재개장 소식과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해 일부 변경된 운영사항을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에듀팜특구 내 콘도미니엄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이 제한된다.

그러나 동계휴장 기간 페어웨이 확장을 마친 골프장은 일주일 내내 4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또 놀이농산과 익스트림 루지, 아동용 체험 도서관은 상시 운영하며, 얼룩말 카페와 겨울 쉼터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한편, 에튜팜특구에는 오는 연말까지 복합연수원과 e-레포츠체험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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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