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설민석 하차→결국 시즌 종영 "재정비 후 찾아올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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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가 결국 막을 내린다.
지난 201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는 1년 4개월의 역사 대장정 끝에 '선녀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세 번째 시즌인 '선녀들' 리턴즈는 교과서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가슴으로 새기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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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가 결국 막을 내린다.
지난 201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는 1년 4개월의 역사 대장정 끝에 ‘선녀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13일 6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하는 것.
제작진은 “방송을 기다려 온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뵐 것”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선녀들'은 5주 연속 결방 끝에 시즌 종영을 맞게 됐다. 앞서 '선녀들'은 지난해 MBC 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주 연속 결방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그램의 주축이었던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됐고,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 끝에 결국 시즌 종영을 선택하게 됐다.
'선녀들'은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의미 있는 기획으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3월 첫 방송된 '선녀들' 시즌1은 인접한 두 나라의 국경을 넘는다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호평을 얻었고, 지난해 방송된 '선녀들' 한반도 편은 예능 최초로 휴전선의 모습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세 번째 시즌인 '선녀들' 리턴즈는 교과서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가슴으로 새기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얻었다. 설민석 개인의 논란과 별개로 '선녀들'이 역사 예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 역시 종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사진=MBC/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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