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주연 '더블패티', 2월 17일 개봉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2. 17:57
[스포츠경향]
영화 ‘더블패티’가 다음달 17일 개봉한다.
KTH 측은 22일 “‘더블패티’가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영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더블패티’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배주현)이 주연으로 발탁돼 큰 화제가 됐다. 이는 특히 아이린의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아이린이 지난 10월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더블패티’ 측에 불똥이 튀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한 글쓴이가 자신을 “아이린 주연 영화의 스태프”라 칭하며 아이린의 인성에 문제를 제기한 것. 이에 ‘더블패티’ 측은 “확인 결과 글쓴이로 추정되는 스태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축했다. 이후 ‘더브패티’ 측은 당초 지난해였던 개봉 일정을 올해 상반기로 한 차례 연기했다.
한편 ‘더블패티’는 영화 ‘첫잔처럼’으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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