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로또, 8000억원 당첨 대박.. 탄광촌 편의점서 터졌다
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4개월 만에 나왔다.

21일(현지 시각) 미 CNN 방송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매릴랜드주 로나코닝의 한 편의점에서 팔린 파워볼 복권 한 장이 전날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당첨자가 29년간 연금 형식으로 나눠 수령할 경우 총 7억3110만 달러(약 8069억원),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5억4680만달러(약 6035억원)을 받게 된다.
이는 28년 파워볼 역사상 4번째로 큰 액수이며,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을 포함한 미국 전체 복권 사상 6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파워볼은 1~69 사이 숫자 중 5개를 고르고, 다시 1~26 사이 숫자 가운데 하나의 파워볼 번호를 골라 6개를 모두 맞히면 1등에 당첨되는 방식의 복권이다. 파워볼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이번 파워볼 당첨자는 40·53·60·68·69 다섯 숫자와 파워볼 숫자 22까지 모두 맞혔다.

이번 당첨자가 탄생한 로나코닝은 인구 1200명 남짓의 작은 탄광 마을이다. 당첨 복권이 나온 편의점 ‘코니마켓’도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편의점 주인 리처드 레븐스크로프트는 “너무 놀랍고 너무 행복하다”며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덕에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다른 복권 메가밀리언도 4개월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22일 추첨에서 혼자 당첨될 경우 미국 복권 사상 3번째로 큰 금액인 9억7000만달러(약 1조660억원)의 잭팟을 터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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