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 더 채용' 협약에 동참하세요..창원시장 서한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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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일자리플러스 성장' 실현을 위해 관내 제조업체에 '한명 더 채용' 캠페인에 동참에 달라는 서한문을 보냈다.
허 시장은 25일 관내 제조업체 4627개사를 대상으로 신규인력 '1명 이상 더' 채용을 골자로 한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협약'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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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25일 관내 제조업체 4627개사를 대상으로 신규인력 '1명 이상 더' 채용을 골자로 한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협약'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1사1인+청년일자리 창출, 근무환경 개선, 지역인재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협약'을 맺고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102개사와 우선 추진하고 있다.
허 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경제 V-턴'의 일환으로 기업이 한명 이상을 더 채용하는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일자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협약 동참기업에 시의 일자리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협약'의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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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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