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 섬진강 걸을 때다"..임실 구담마을 안심관광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구담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비대면 안심관광지 전국 25선 중 임실 섬진강 구담마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임실군은 이번 안심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온라인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자연친화적 힐링 관광지 임실 주목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구담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진=임실군 제공 |
【파이낸셜뉴스 임실=김도우 기자】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구담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비대면 안심관광지 전국 25선 중 임실 섬진강 구담마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 여행지를 선정한다.
전북에서는 임실 섬진강 구담마을과 남원 지리산 천년송이 포함됐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구담마을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그냥 걷기도 좋다.
인생 샷은 덤이다. 가는 곳이 촬영지요 관광이다.
봄에는 천담 ~ 구담까지 3km 구간에 활짝 핀 희고 붉은 매화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섬진강 길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어 자전거도 좋다.
지난 1998년 개봉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임실군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이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을 통해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겨울철 섬진강 자연풍광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이번 안심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온라인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실군의 또 하나 볼거리는 하반기 개통할 옥정호에서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와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도 빠질 수 없다.
심 민 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친화적 관광지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힐링 관광지로서 임실군의 매력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