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靑직원에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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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직원에게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책과 함께 "깨어 움직이려는 마음이 문화를 바꿉니다. 새로운 세대가 하는 솔직한 말에 귀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편인가요?"라며 "국민과의 소통, 공무원들 간의 세대 간 소통부터 시작해볼까요? 유쾌, 흔쾌, 함께 감동을 만들어나갑시다"라는 추천사를 썼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90년생이 온다' 책을 읽고 청와대 전 직원에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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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직원에게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책과 함께 "깨어 움직이려는 마음이 문화를 바꿉니다. 새로운 세대가 하는 솔직한 말에 귀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편인가요?"라며 "국민과의 소통, 공무원들 간의 세대 간 소통부터 시작해볼까요? 유쾌, 흔쾌, 함께 감동을 만들어나갑시다"라는 추천사를 썼다.
'90년 공무원이 왔다'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1월 발간한 책자다. 저자는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공무원이 모인 범정부 네트워크 '정부혁신 어벤져스'다. 이 중 57명의 공무원이 대한민국 공직사회에 외치는 솔직한 목소리가 책에 담겼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90년생이 온다' 책을 읽고 청와대 전 직원에 선물한 바 있다.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역시 문 대통령이 직접 읽고 직원들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고민을 이해하자는 취지"라며 "(대통령께서) 청년들을 많이 생각하신다"고 밝혔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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