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양자대결서 우위..박영선, 나경원에 열세 [서던포스트알앤씨]

2021. 1. 22.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유력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을 여유있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안 대표는 박 전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41.5% 대 33.5%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 우위를 보이며 앞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유력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을 여유있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2일) 서던포스트알앤씨는 주간조선 의뢰로 지난 16∼18일, 서울에 사는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안 대표는 박 전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41.5% 대 33.5%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 우위를 보이며 앞섰습니다.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각각 36.1%와 38.3%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졌으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는 35.0% 대 31.5%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우 의원은 야권 주자 3명 모두에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대표에게 29.5% 대 42.0%, 나 전 의원에게 30.2% 대 40.0%, 오 전 시장에겐 28.2% 대 34.7%로 열세를 보였습니다.

우 의원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야권 후보로 나올 경우 30.0% 대 25.8%로 앞섰습니다.

한편, 서울시장 후보 판단 기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20.5%는 '소속정당'을 꼽았습니다. 이어 정책(공약) 20.2%, 도덕성 15.8%, 정치력 13.7%, 행정경험 5.9%, 성인지감수성 5.7%, 인지도 4.2% 순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