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큰 두레회가 나선다"..코로나19 극복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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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철호 시장과 오연천 울산큰 두레 공동의장단 대표를 비롯해 전영도, 박도문, 김철 공동의장단과 실무협의회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연천 공동의장단 대표는 "민·관이 협업해 피해 계층을 돕는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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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철호 시장과 오연천 울산큰 두레 공동의장단 대표를 비롯해 전영도, 박도문, 김철 공동의장단과 실무협의회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음달부터 가구당 10만원 씩 선불카드로 지원계획인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들은 민·관 모금액을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피해계층이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오연천 공동의장단 대표는 "민·관이 협업해 피해 계층을 돕는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큰 두레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구성한 민관 주도 사회적 합의체다.
'울산의 활력, 두레정신으로 되찾자!'는 구호아래 지난해 4월 출범해 범시민 기부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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