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공백 없다"..건설연·철도연·한의연 원장 후보자도 3배수 압축

조소영 기자 2021. 1. 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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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에 대한 신임 원장 후보자 3명이 각각 결정됐다.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임혜숙 신임 이사장 주재로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대한 신임 원장 후보자를 각각 3명씩 추렸다고 밝혔다.

전날 NST는 23일에 현 원장 임기가 종료되는 또 다른 출연연 세 곳에 대한 신임 원장 후보자들을 3배수로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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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열어 최종 3인씩 추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에 대한 신임 원장 후보자 3명이 각각 결정됐다.

현 한승헌 건설연 원장, 나희승 철도연 원장, 김종열 한의연 원장의 임기는 23일까지다.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임혜숙 신임 이사장 주재로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대한 신임 원장 후보자를 각각 3명씩 추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건설연 신임 원장 후보자 3명은 김병석·정문경 건설연 선임연구위원과 이호신 미국 아이오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철도연의 경우, 서승일·조용현·한석윤 철도연 수석연구원 3명이 확정됐다.

한의연은 현 김종열 원장을 포함해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이진용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결정됐다.

NST는 지난 19일 임 이사장이 인선된 이후, 출연연들의 수장 공백 사태를 축소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전날 NST는 23일에 현 원장 임기가 종료되는 또 다른 출연연 세 곳에 대한 신임 원장 후보자들을 3배수로 추렸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현 최희윤 원장과 김재수·황순욱 KISTI 책임연구원이 최종 후보자들로 확정됐다.

또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박병곤·박영득·박장현 천문연 책임연구원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김진한·이상률·황진영 항우연 책임연구원이 각각 결정됐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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