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연료 난방기구 켜고 잠든 부자, '가스 중독'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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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연료를 이용하는 난방기구를 켜놓은 채 잠자던 부자(父子)가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2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께 함평군 한 주택에서 자고 있던 A(64)씨와 A씨 아들(35)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를 켜놓은 채 잠이 들었다"는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산화탄소 가스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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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김혜인 기자 = 목재 연료를 이용하는 난방기구를 켜놓은 채 잠자던 부자(父子)가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2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께 함평군 한 주택에서 자고 있던 A(64)씨와 A씨 아들(35)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잠에서 깬 아들은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찬 것을 발견, 곧바로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은 A씨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아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를 켜놓은 채 잠이 들었다"는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산화탄소 가스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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