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주택서 가스 중독 추정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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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 15분쯤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한 주택에서 잠을 자던 A(64)씨 부자가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잠에서 깬 A씨의 아들이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목재로 난방을 했고, 최근 환기구가 고장 났다"는 A씨 아들의 진술에 따라 가스 중독 사고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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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 15분쯤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한 주택에서 잠을 자던 A(64)씨 부자가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잠에서 깬 A씨의 아들이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아들 역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목재로 난방을 했고, 최근 환기구가 고장 났다”는 A씨 아들의 진술에 따라 가스 중독 사고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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