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서 '드라마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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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에서 드라마 작품상(Best Drama Series) 부문을 수상했다.
JTBC 스튜디오 측은 22일 "'이태원 클라쓰'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라며 "이는 지난 해 9월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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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에서 드라마 작품상(Best Drama Series) 부문을 수상했다.
JTBC 스튜디오 측은 22일 "'이태원 클라쓰'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라며 "이는 지난 해 9월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이다. 작년 1월 JTBC에서 방영되어 최고 시청률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태원 클라쓰'의 감독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끝까지 뜻 깊은 작품을 위해 애써 주셨던 모든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1996년 시작된 아시아TV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이다. 매년 아시아 국가를 돌아가며 진행했던 시상식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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