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코로나 타격에 집 내놓은 팬 위로 "나도 없는 설움에 많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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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코로나19 타격으로 집을 내놓은 팬에 공감하며 위로했다.
이어 "그 순간 언니(함소원) 생각이 났다. 근검절약.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람 일.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멋지게 일어나겠다. 늘 응원한다. 못된 말하는 사람들은 무섭게 째려봐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다. 이사하는 날 눈물나겠다. 이기고 버텨달라. 살다보면 좋은 날 올 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커주면 그걸로 버텨달라"고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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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코로나19 타격으로 집을 내놓은 팬에 공감하며 위로했다.
함소원은 1월 22일 개인 SNS에 "힘든 시기. 오랜만에 옛 생각이 났다. 좋은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 팬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 대화 캡처본으로 이 팬은 "코로나 피해를 제대로 받아서 집까지 내놓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순간 언니(함소원) 생각이 났다. 근검절약.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람 일.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멋지게 일어나겠다. 늘 응원한다. 못된 말하는 사람들은 무섭게 째려봐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다. 이사하는 날 눈물나겠다. 이기고 버텨달라. 살다보면 좋은 날 올 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커주면 그걸로 버텨달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러면서 "저도 어릴 때는 어린 마음에 많이 울었다. 우는 걸 보일 수 없어 가슴으로 시작한 눈물이 등 뒤로 흘렀다. 없는 게 왜 이렇게 서러운지 이사하고 엄마 도와 짐정리 하는 내내 고개 숙이고 계속 울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현재 이들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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