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 첫 인사' 홍원기 키움 감독, 25일 온라인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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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령탑에 오른 홍원기(48)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키움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제 6대 감독으로 선임된 홍원기 감독의 온라인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허 대표이사가 홍 감독에게 배번 78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전달하고, 고 단장과 김 수석코치, 박병호는 축하 꽃다발을 건넨다.
홍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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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신임 사령탑에 오른 홍원기(48)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키움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제 6대 감독으로 선임된 홍원기 감독의 온라인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취임식에는 허홍 대표이사와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 주장 박병호만 참석한다.
허 대표이사가 홍 감독에게 배번 78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전달하고, 고 단장과 김 수석코치, 박병호는 축하 꽃다발을 건넨다.
홍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하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역할, 시즌 목표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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