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경북 '동서 교통망' 촉구 건의안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가 국토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북 ~ 경북 간 국가철도망,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한기(진안) 전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전북∼경북) 간 국가철도망과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의회가 국토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북 ~ 경북 간 국가철도망,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한기(진안) 전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전북∼경북) 간 국가철도망과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북도의회는 “정부가 동서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동서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은 수십 년 혹은 영구적으로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동안 막혀 있던 동서 내륙 간 교통망을 뚫어 환서해, 환동해, 국토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신경제 벨트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주∼경북 김천 간 철도’ 신규 사업 반영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전주∼무주∼경북 성주∼대구 금호 JCT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신규 반영을 요구했다.
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결혼 19년차 김원희 "남편, 등 밀어줘도 키스는 안해"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서동주 "가슴 사이즈 B컵 이상은 헤드록 금지" 한혜진 발끈
- 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