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홍남기 겨냥한 정의당 "교체 염두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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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2일 "홍남기 부총리가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에 딴지를 걸고 나온다면 제대로 된 위기극복이 불가능하다"며 "기재부가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에 소극적이라면 차라리 대통령은 부총리 교체를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세균 총리의 기재부 질타 이후 홍 부총리가 '국가재정은 화수분은 아니'라며 우회적으로 적극적 재정정책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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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2일 "홍남기 부총리가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에 딴지를 걸고 나온다면 제대로 된 위기극복이 불가능하다"며 "기재부가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에 소극적이라면 차라리 대통령은 부총리 교체를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세균 총리의 기재부 질타 이후 홍 부총리가 '국가재정은 화수분은 아니'라며 우회적으로 적극적 재정정책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관련 입장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 대표는 "(홍 부총리가)'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지켜보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국가신용등급 평가기관들의 시각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며 "비록 자영업자 지원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대단히 우려되는 시각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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