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4분기 매출액, 최초 1천억달러 돌파 예상

안희권 2021. 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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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애플의 4분기(2020년 10월~12월) 매출액이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몬네스 크레스필 하딧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화이트가 작성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최고치인 918억달러를 웃도는 1천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에 애플은 아이폰12나 새롭게 디자인이 바뀐 아이패드 에어 신모델, 독자칩을 채용한 3개 맥모델의 출시로 기대를 웃도는 매출을 올려 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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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온라인교육 확산에 제품 판매 호조..신모델 교체수요도 일조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지난해 애플의 4분기(2020년 10월~12월) 매출액이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몬네스 크레스필 하딧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화이트가 작성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최고치인 918억달러를 웃도는 1천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에 애플은 아이폰12나 새롭게 디자인이 바뀐 아이패드 에어 신모델, 독자칩을 채용한 3개 맥모델의 출시로 기대를 웃도는 매출을 올려 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애플의 4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사진은 애플파크 본사 [애플]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애플은 하드웨어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도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에 따른 컴퓨터나 PC 구매 수요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추측됐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카티 하버티도 4분기 애플의 매출이 1천8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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