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파워텔 매각..디지털 플랫폼기업 재편
김종윤 기자 2021. 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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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사회를 열고 무전기 기업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11일 KT파월텔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아이디스를 선정한 데 이어, KT가 보유한 지분 44.85%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디스홀딩스도 종속회사 아이디스가 KT파워텔 주식 777만1천418주를 406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KT가 지난해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통신 사업 계열사를 매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현모 대표는 최근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Digico)로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강조한 바 있고, KT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강점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큰 신사업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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