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코로나19 직격탄 피하지 못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21. 1.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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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운영 주체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프로축구연맹은 2020년의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회계결산서를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회계결산서에 따르면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2020년 수입은 총 280억2900만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 일정이 단축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프로축구연맹은 수입이 줄어든 만큼 지출 역시 규모를 맞춰 줄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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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운영 주체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프로축구연맹은 2020년의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회계결산서를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회계결산서에 따르면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2020년 수입은 총 280억2900만원. 2019년과 비교하면 48억8300만원이 줄었다.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도 279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억3300만원이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 일정이 단축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프로축구연맹은 수입이 줄어든 만큼 지출 역시 규모를 맞춰 줄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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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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