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부·지인·직장동료 등 22명 확진(종합2보)

홍정명 2021. 1.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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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5시~22일 오후 5시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2명(경남 1807~1828번)은 ▲진주 6명 ▲거제 6명 ▲창원 5명 ▲김해 4명 ▲양산 1명이다.

이로써 22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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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거제 각 6명, 창원 5명, 김해 4명, 양산 1명
누적 1825명..김해 외국인모임 관련 1명 추가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이 22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1일 오후 5시~22일 오후 5시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2명(경남 1807~1828번)은 ▲진주 6명 ▲거제 6명 ▲창원 5명 ▲김해 4명 ▲양산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1일 오후 5시 이후 3명 ▲22일 오전 19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1명 ▲조사중 5명이다.

진주시 신규 확진자 6명은 경남 1812~1814, 1816, 1825, 1826번이다.

1812번은 60대 남성으로, 경남 1777번의 직장 동료다. 1816번은 경남 1537번 지인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813번, 1814번은 10대 남매로,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1825번은 80대 여성, 1826번은 70대 남성으로, 경남 1537~1540번의 접촉자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1537~1540번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거제시 확진자 6명은 경남 1817~1818, 1820, 1823, 1827, 1828번이다.

1817번은 70대 남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818번은 80대 여성으로, 경남 1802번 가족이다. 1820번은 90대 여성으로, 경남 1800, 1801번의 지인이다.

1823번 1827번은 90대, 80대 여성으로, 경남 1800, 1801번의 지인이다. 1828번은 30대 여성으로, 경남 1793번의 지인이다.

창원시 확진자 5명은 경남 1807~1809번, 1815, 1822번이다.

1807과 1808번은 부부 사이로, 지인인 경남 1795번의 접촉자다. 1809번은 20대 남성으로 경남 1780번의 직장 동료다.

1815번은 50대 여성으로, 경남 1553번의 직장 동료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22번은 40대 여성으로, 본인이 원해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시 확진자 4명은 경남 1810~1811, 1819, 1824번이다.

1810번과 1811번은 60대 부부로,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819번은 20대 남성으로, 가족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함께 검사했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은 검사 중이다.

1824번은 40대 여성 외국인으로, 김해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경남 1487, 1520~1523번의 가족이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양산시 확진자 경남 1821번은 60대 여성으로, 경남 1786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22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25명이다.입원자 226명, 퇴원자 1593명, 사망 6명이다. 검사중 의사 환자는 3477명, 자가격리자는 2837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도내 확진자 중에는 기침 등 증상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을 수차례 방문했는데도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얘기가 들린다"면서 "도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는 방문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을 것을 적극 권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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