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물방울에 반세기헌신"..NYT, 故 김창열 화백 조명
김유태 입력 2021. 1. 22. 17:12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별세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사진)의 부고 기사를 실었다.
NYT는 지난 15일자(현지시간) 인터넷판, 20일자 지면 기사를 통해 고인의 별세 소식과 함께 그의 삶과 생전 작품 세계를 다뤘다.
NYT는 고인에 대해 "의미가 담겨 볼록해진(Swollen With Meaning) 물방울을 그린 화가"로 표현하며 "동양철학과 전쟁 트라우마의 영향을 받은 영롱한 물방울 그림들을 창작해내는 데 반세기 동안 헌신해왔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스타 예술가(art star)였다"고 보도했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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