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무주군의원 "소상공인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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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영 전북 무주군의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선택적 맞춤형 재난지원금 지원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22일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관광객과 생활소비자를 상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숙박업, 식당업 등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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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문은영 전북 무주군의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선택적 맞춤형 재난지원금 지원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22일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관광객과 생활소비자를 상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숙박업, 식당업 등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무주군은 지역 특성상 관광시즌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다. 상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자체를 포기하고 무주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다.
무주군은 식당과 카페 601개소, 숙박시설 284개소, 노래연습장 및 단란주덤 52개소, 실내체육시설 32개소, 스키장비대여업 102개소 등 많은 소상공인들이 있다.
문 의원은 “현재 이분들이 벼랑 끝 영업 손실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주군 3차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집함금지업소·제한업소 업종을 선별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문 의원은 무주군 전 군민에게 차등 지원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첫 번째 그룹은 전 군민에게 동일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두 번째 그룹은 코로나19로 직장을 잃는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 마지막 세 번째 그룹은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무주군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희생한 결과”라며 “선택적 맞춤형 재난지원금 지원을 제안하는 이유는 코로나19 방역에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했다. 하지만 장기화로 인한 영업 손실은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무주군 차원에서 그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한 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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