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512억원..전년비 2.1% ↓

이동희 기자 2021. 1. 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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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2일 지난해 경영 실적(잠정)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19년(10조416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8173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액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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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액 12조4000억여원..2019년보다 20% 이상 증가
올해 매출 목표 10.4조원.."신사업 본격 추진 미래성장 동력 마련"
GS건설 그랑서울 사옥 모습.(뉴스1 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은 22일 지난해 경영 실적(잠정)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19년(10조416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GS건설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은 12조4113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10조720억원)보다 2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8173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 4분기(2조7981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8%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액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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