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원 코로나19 위기대응팀 구성..24일까지 전수조사

이종민 2021. 1. 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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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종합 청사 내에서 확진자 2명이 나오자 부산지법, 고법, 가정법원이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기 대응팀을 22일 구성했다.

법원 측은 청사 전체 방역을 한데 이어 이날 구내식당과 엘리베이터를 추가 방역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화장실 등은 매일 수시로 소독하기로 했다.

법원 청사 내 근무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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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간 감염 진원지 지목된 구내식당 1인 1테이블 시차제 운영
부산법원 종합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법원종합 청사 내에서 확진자 2명이 나오자 부산지법, 고법, 가정법원이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기 대응팀을 22일 구성했다.

지휘 통제를 일원화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다.

대응팀은 일일 상황보고 등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상황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대처하기로 했다.

법관 및 직원 감염 상황, 청사출입 통제, 발열 체크, 재판기일 변경 등 관련 업무를 취합해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법원 측은 청사 전체 방역을 한데 이어 이날 구내식당과 엘리베이터를 추가 방역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화장실 등은 매일 수시로 소독하기로 했다.

보건당국 조사에서 직원 첫 확진자와 추가 확진자가 구내식당에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잠정 파악됨에 따라 당분간 구내식당은 1인 1테이블로 간격을 두고 시차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배달 음식은 직원이 1, 2층 현관에서 직접 수령하도록 했다.

법원 청사 내 근무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이뤄진다.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야 내주 월요일(25일)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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