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투병' 김철민 "박명수, 나 쓰러졌을 때 단숨에 달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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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철민이 박명수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 라디오 부스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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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철민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수야 고맙다"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철민이 박명수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 라디오 부스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김철민은 "명수야 고맙다. 내가 쓰러졌을 때 병원과 양평 요양원에 단숨에 달려오고. TV조선 '아내의 맛', 채널A '아이콘택트', '개뼈다귀' 등 출연에 도움을 주고 KBS '박명수 라디오쇼'에 내노래 '괜찮아'를 틀어준 고마운 선배 박명수 고맙다"며 "내가 꼭 이겨내 보답할게"라고 글을 올렸으나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두 사람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1967년생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970년생 박명수는 199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8월 폐암 4기 선고받은 사실을 밝히고 페이스북을 통해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5번 경추 교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나, 암이 몸 곳곳에 퍼져있는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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