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글로벌 앰배서더에 합류한 테니스 선수 나오미 오사카..여성 컬렉션 인지도 향상 기대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에 23세의 테니스 스타 나오미 오사카가 합류했다. 19일, 세계 최고의 젊은 인재들이 포함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 명단에 나오미 오사카의 이름이 올랐다.

2013년 WTA 프로 서킷에 입단한 나오미 오사카는 세계에서 가장 폭발력이 크고 영향력 있는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우승 마인드를 가진 뛰어난 운동선수로, 2016년 WTA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18 US 오픈에서는 아시아 여성 최초의 싱글 1위와 더불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일본인 선수가 됐다. 이는 2019 오스트레일리안 오픈과 2020 US 오픈에서 거둔 2연패로 이어졌다.

동시에 자신의 플랫폼을 이용해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헌신적인 사회운동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테니스 코트를 넘어선 나오미의 영향력은 사회 정의를 위한 선도자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나오미 오사카는 테니스 다음으로 자신의 열정이라고 표현하는 패션을 통해 자기 자신을 나타내고 있다. 그녀의 패션 감각은 그녀의 테니스 게임만큼이나 대담하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새로운 태그호이어의 시계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한편, 브랜드의 여성 컬렉션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 조력하게 된다.

큰 서브와 위협적인 그라운드 게임이라는 나오미의 승리의 원동력은 똑똑한 전략과 경기에의 집중력, 그리고 이를 코트 위에서 발현하는 그녀의 실행력을 통해 완성된다. 두려움 없는 세대의 재능과 용기로 태그호이어에 합류하게 된 나오미 오사카에게 정밀함과 정신력은 우승을 위한 필수 요소로, 태그호이어가 브랜드 창립 이래 지켜온 정신에도 부합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자, 한계에 도전하고 불가능을 성취하는 선수들로부터 완성되는 강렬하고도 스릴 있는 스포츠 테니스 세계로의 합류는 태그호이어에게 있어 다시 한번,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정신을 강조할 강력한 기회가 될 것이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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