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의용·황희·권칠승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손덕호 기자 2021. 1. 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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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인사청문요청안을 오후 4시쯤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인사청문요청서에 첨부할 후보자별 필요 서류를 준비한 뒤 이틀 만인 이날 오후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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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청와대 제공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인사청문요청안을 오후 4시쯤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외교·문화체육관광·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청와대는 인사청문요청서에 첨부할 후보자별 필요 서류를 준비한 뒤 이틀 만인 이날 오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청와대가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청와대로 송부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야당이 반대해 청문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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