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소장품 연구 보고서 4권 발간

임동근 2021. 1.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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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 소장품 연구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4권의 단행본으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단행본은 학예연구직 4명이 각기 다른 자료를 대상으로 역사, 사회문화사적 이야기, 생활사적 가치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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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 소장품 연구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4권의 단행본으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단행본은 학예연구직 4명이 각기 다른 자료를 대상으로 역사, 사회문화사적 이야기, 생활사적 가치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박물관 주요자료 연구'의 첫 성과물이다.

단행본 '듣다, 상상하다'는 1959년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된 라디오인 금성 A-501의 제작 과정과 당시 라디오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다뤘고, '장면 정부의 경제제일주의'는 1960년 발간된 '경제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를 분석해 장면 정부의 경제정책과 경제발전을 위한 활동을 조명했다.

'남겨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6·25 전쟁 중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미국의 후원자에게 보낸 감사 편지를, '금강산 가는 길'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철도국의 금강산 안내 리플릿에 수록된 금강산 지도를 각각 연구했다.

단행본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전자책과 PDF 파일로도 만날 수 있다. 연구 과정에서 수집·생산한 2천여 점의 사진과 원문도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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