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주택서 잠자던 부자 가스중독으로 중경상

천정인 2021. 1.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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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 15분께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한 주택에서 잠을 자던 A(64) 씨 부자가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잠에서 깬 A씨의 아들이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목재로 난방을 했고, 최근 환기구가 고장 났다"는 A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가스 중독 사고를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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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가스 중독_남자(PG) [제작 이태호]

(함평=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2일 오전 6시 15분께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한 주택에서 잠을 자던 A(64) 씨 부자가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잠에서 깬 A씨의 아들이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A씨는 의식을 차리지 못한 채 병원으로 이송됐고, A씨의 아들 역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목재로 난방을 했고, 최근 환기구가 고장 났다"는 A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가스 중독 사고를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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