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탁사장' 장동민 "돌멩이 테러범, 내가 도청했다 하더라"

김종은 기자 2021. 1.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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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돌멩이 테러범을 검거한 뒤 근황을 밝혔다.

장동민은 21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을 통해 공개된 '을지로 탁사장' 7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요즘 차 테러, 뭐 돌 던졌다고 하더라"라며 돌멩이 테러범을 언급하는 이수민에 "뭐 그러고 사는 거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돌멩이 테러를 당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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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탁사장, 장동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돌멩이 테러범을 검거한 뒤 근황을 밝혔다.

장동민은 21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을 통해 공개된 '을지로 탁사장' 7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요즘 차 테러, 뭐 돌 던졌다고 하더라"라며 돌멩이 테러범을 언급하는 이수민에 "뭐 그러고 사는 거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들은 이수민은 "원한 살 만한 일을 하고 다니시는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돌멩이 테러를 당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다행히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달 장동민의 집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회에 걸쳐 돈을 던져 수천만 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A 씨(40대)를 검거해 구속했다.

이와 관련 장동민은 "사실 나도 이유가 제일 궁금해서 물어봤다. 그런데 내가 (본인을) 테러 및 도청해서 날 테러했다고 하더라. 내가 안 맞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을지로 탁사장']

을지로 탁사장 |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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