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민참여예산 170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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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은 도정참여형 50억원, 도-시군연계형 50억원, 청년참여형 10억원 등 도민주도형 110억원과 주민자치형 60억원이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도민 주도 주민참여예산제 확립을 위해 주민자치형 사업을 올해 1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공모 신청된 사업들을 심의해 최종 선정하며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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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 규모보다 40억원이 늘었다.
올해 공모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은 도정참여형 50억원, 도-시군연계형 50억원, 청년참여형 10억원 등 도민주도형 110억원과 주민자치형 60억원이다.
경남도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집중 실시하고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촉 위원 전원이 사전 예산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도민 주도 주민참여예산제 확립을 위해 주민자치형 사업을 올해 1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군의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시군연계형과 주민자치형 사업의 시군 분담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한 상태다.
앞서 지난 21일 경남도는 대회의실에서 향후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을 선정할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84명의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당연직 위원 16명을 포함 10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고 9개 분과의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공모 신청된 사업들을 심의해 최종 선정하며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김경수 도지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과 성과는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의 자치 역량이 성숙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예산과 정책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주민 중심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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