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 인천서 中 우한 입국 후 코로나 양성 판정

김정기 기자 2021. 1.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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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0대 남성 1명이 인천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들어간 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그제(20일) 항공편으로 우한에 들어갔으며, 공항에서 실시한 핵산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다음날 역외 유입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됐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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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0대 남성 1명이 인천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들어간 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그제(20일) 항공편으로 우한에 들어갔으며, 공항에서 실시한 핵산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다음날 역외 유입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됐습니다.

당국은 이 환자를 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89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지정시설에 격리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로 분류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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