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이든 취임식서 샌더스 방한 점퍼·털장갑 화제..합성사진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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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독특한 '행색'이 단연 화제가 됐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모자 달린 등산용 점퍼에 알록달록한 털장갑을 끼고 실용적인 차림으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남성 참석자 대부분이 정장에 코트, 넥타이 차림에 손에는 딱 붙는 가죽 장갑을 꼈지만, 샌더스 의원은 정반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샌더스 패션은 즉각 SNS에서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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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독특한 '행색'이 단연 화제가 됐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모자 달린 등산용 점퍼에 알록달록한 털장갑을 끼고 실용적인 차림으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남성 참석자 대부분이 정장에 코트, 넥타이 차림에 손에는 딱 붙는 가죽 장갑을 꼈지만, 샌더스 의원은 정반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샌더스 패션은 즉각 SNS에서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웅크린 듯한 자세로 취임식장 의자에 홀로 앉아있는 장면이 온라인 합성 사진인 '밈'(meme)으로 회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로이터·백악관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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