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의용·황희·권칠승 인사청문요청..국회에 제출

정진우 기자 2021. 1.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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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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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종합)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후 임명될 예정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3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01.19.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오후 4시쯤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자는 국회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청문회를 통과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고를 거쳐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명예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했고,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문재인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맡았다.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강서고와 숭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에서 도시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시절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 경북고를 거쳐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정부 시절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20대 총선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한 재선 의원이다.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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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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