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포스트 코로나형' 매장 계약 250건 돌파

이민주 2021. 1.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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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 운영사 제너시스비비큐는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 '비비큐 스마트 치킨(BSK)' 신규 계약이 25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BSK는 BBQ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배달과 포장 기능을 특화한 매장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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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22일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 BSK 신규 계약이 25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BQ 제공

소자본투자, 배달 중심 매장 '인기'…20·30 예비 창업자 관심

[더팩트|이민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 운영사 제너시스비비큐는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 '비비큐 스마트 치킨(BSK)' 신규 계약이 25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BSK는 BBQ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배달과 포장 기능을 특화한 매장 모델이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20~40대를 타깃으로 지난해 6월 22일 처음 선보였다.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배달은 대행업체에 100% 맡기는 형식이다.

BBQ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다.

BBQ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깊어진 가운데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BSK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BSK는 오픈 비용이 5000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적으며, 매출은 월평균 5000만 원으로 투자 비용 대비 높은 편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검증된 BBQ의 브랜드 신뢰와 BSK의 수익성 및 안전성을 높게 평가하여 창업을 선택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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