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 기관단체 평가 47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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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지난해 중앙정부 등의 대외평가에서 일자리 대상 등 총 4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에서는 23건을 수상했으며, 충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 등 총 47건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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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에서는 23건을 수상했으며, 충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 등 총 47건의 상을 받았다.
아산시가 받은 대표적인 기관표창은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행정안전부), 지역복지 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보건복지부),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농림축산식품부) 등이다.
또 충남도에서는 '시군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8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외부기관 수상도 잇따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34만 아산시민과 2천200여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더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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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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