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자가격리 기간 일상 공유 "하루 한끼만 먹어도 살 금방 쪄"

강소현 2021. 1.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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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자가격리 중 촬영한 일상을 공유했다.

1월 21일 장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민호 팬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 언박싱 (feat. 자가격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장민호는 팬들이 보내준 사랑 가득한 선물을 하나씩 언박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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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자가격리 중 촬영한 일상을 공유했다.

1월 21일 장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민호 팬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 언박싱 (feat. 자가격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 장민호 역시 코로나19 검사 시행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영상에서 장민호는 "10일째 자가격리중이다.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하긴 한데 궁금해하실 여러분들께 인사차 카메라를 켰다"고 소개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장민호는 팬들이 보내준 사랑 가득한 선물을 하나씩 언박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르골과 커스텀 마이크를 보며 감탄한 장민호는 팬들에게 선물할 연하장을 꺼내 싸인하기 시작했다.

자가격리 마지막 날 장민호는 "재검을 받으라는 연락이 와서 가게됐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했다. 자가격리하니까 낮이 밤인지, 밤이 낮인지 모르고 지냈다.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움직이질 않으니까 살도 금방 붙는 것 같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장민호'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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