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6명..이틀 연속 한 자릿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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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이 증가한 8천20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0시 이후 방문자 또는 접촉자 5명(오후 4시 현재)이 더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현재 60여명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수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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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이 증가한 8천201명으로 나타났다.
주소지별로 동구 2명, 북구·남구·수성구·달성군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2명은 감염경로 불상으로 분류된 A씨의 접촉자다. A씨는 북구 복현동 한 스크린골프장 운영자로, 방역당국은 이곳 방문자 110명 명단을 확보해 진단검사에 나섰다.
특히 이날 0시 이후 방문자 또는 접촉자 5명(오후 4시 현재)이 더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현재 60여명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수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 1명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BTJ상주열방센터 관련 관리대상 131명에 대한 검사는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12명이 확진됐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거나 열방센터 미방문, 해외 체류 등으로 파악됐다.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주말이 노래방 관련 확산의 중대 고비여서 12월 25일 이후 노래방을 방문한 시민들은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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