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기왓장 투척 아냐", 맞고소 예고 [종합]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2. 16:30
[스포츠경향]
가수 전인권이 이웃집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해당 이웃에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이웃이 집을 너무 높게 올리는 공사를 진행해 다퉜다”며 사건의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전인권은 “기왓장은 내 집 주변에 있을 리가 없다”고 말하며 기왓장을 던진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또 그는 “화해를 하지 않았다. 나 역시 이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며 해당 이웃에 대한 맞대응 의사를 전했다.
앞서 전인권은 2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전인권은 옆집 이웃이 1m 이상의 지붕 증축 공사를 진행하자 조망권 침해를 주장하며 지난 9월 이웃집 대문을 향해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권은 경찰에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이에 경찰 측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 증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인권은 최근 JTBC 오디션 프로그램‘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으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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