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1. 1. 22.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남해동부 전 해상에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해안저지대,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23일 오전부터 남해동부 전 해상에 최대풍속 16㎧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는 최대 4m로 부산 연안에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민들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방파제나 테트라포드 등 연안 위험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예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남해동부 전 해상에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해안저지대,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는 남해동부 전 해상에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해안저지대,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해·육상 안전순찰과 해양경찰 파출소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알릴 방침이다.

또 지자체에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해 위험예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항·포구, 갯바위, 해수욕장 등 연안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출입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산연안에서 화재, 침수 등 선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기상악화 대비한 선박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23일 오전부터 남해동부 전 해상에 최대풍속 16㎧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는 최대 4m로 부산 연안에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민들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방파제나 테트라포드 등 연안 위험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예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