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불륜설에 이어 식인 발언 파문 "여친 갈비뼈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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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등 잇단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아미 해머(34)가 이번엔 전 여자친구의 갈비뼈를 먹고 싶다는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머의 전 여자친구이자 모델 파이지 로렌즈(22)의 충격적인 폭로를 보도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해머와 교제한 로렌즈는 해머에게서 수 차례 '식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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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머의 전 여자친구이자 모델 파이지 로렌즈(22)의 충격적인 폭로를 보도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해머와 교제한 로렌즈는 해머에게서 수 차례 ‘식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로렌즈는 “해머가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있다”며 “아래에 있는 갈비를 제거해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해머는 칼로 이니셜 ‘A’를 내 피부에 새겨 극도로 고통스러웠다”라며 “그런데 해머는 그걸 자랑스러워하듯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데일리메일은 로렌즈가 해머와 사귀는 동안 게재한 사진에는 몸 곳곳에 멍자국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어 폭행 의혹도 제기했다. 로렌즈는 해머와 결별한 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머는 불륜설도 있었다.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한 해머는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라고 밝혔지만 한 누리꾼이 그가 러시아 소녀와 3년간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논란이 됐다. 불륜 의혹에 대해 아미 해머는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나를 향한 악랄하고 거짓된 공격에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해머가 다수의 여성에게 음담패설을 보낸 내용이 알려지면서 출연을 앞둔 새 영화 ‘샷건 웨딩’에서 자진하차를 하기도 했다.
해머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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