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하차 '선을 넘는 녀석들' 결국 시즌 종영할까

김명미 2021. 1.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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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 종영설이 나왔다.

1월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선녀들'이 기존 녹화분 방송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선녀들' 측은 이날 뉴스엔에 "현재 제작진이 입장을 정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세 번째 시즌인 '선녀들' 리턴즈는 지난 2019년 8월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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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 종영설이 나왔다.

1월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선녀들'이 기존 녹화분 방송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선녀들' 측은 이날 뉴스엔에 "현재 제작진이 입장을 정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선녀들'은 오는 24일 6주 연속 결방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MBC 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주 연속 결방한 데 이어, 프로그램의 주축이었던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하차를 결정했기 때문. 설민석 후임 진행자를 섭외하는 것 역시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녀들'은 역사와 사회문화를 꿰뚫어 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세 번째 시즌인 '선녀들' 리턴즈는 지난 2019년 8월 첫 방송됐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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