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4월 재보선, 내년 양대선거 관리대책 논의 "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1.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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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도선관위에서 도내 구·시·군선관위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7일 재·보궐선거 및 2022년 양대 선거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김진수 사무처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선거 구현을 위해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2022년 양대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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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지역 광역조사팀 배치 단속 강화
내년 대통령선거·지방선거 종합관리지침 마련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도선관위에서 도내 구·시·군선관위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7일 재·보궐선거 및 2022년 양대 선거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방역 강화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등 선거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방안을 강구하는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선거법 개정으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돼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확대됨에 따라 정치적 의사표현을 최대한 보장하되 포상금 및 50배 과태료 제도의 적극 안내로 선거범죄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재‧보궐선거지역에는 광역조사팀을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중대선거범죄는 초기부터 단속역량을 집중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내년에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짐에 따라 양대선거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양대선거 특수성을 반영한 종합관리지침을 마련하고 최적의 선거관리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김진수 사무처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선거 구현을 위해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2022년 양대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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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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